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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7일, 28일 사원․대리급 사원을 대상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
▣ S&T그룹 최평규 회장, 전 프로그램 함께 하며 본격적인 '소통경영' 나서

우리 회사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사원,대리 2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점프(Global Jump)'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이겨내고 2010년부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원․대리들의 사기 진작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은 인(人)경영연구소 윤태익 교수 등 외부강사들의 특강을 시작으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 경영진과의 대화, 문화기행 등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미래경쟁력 및 비전 등을 공유했다.

S&T그룹 최평규 회장은 워크숍에 참여해 전 프로그램을 사원, 대리들과 함께했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열며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

최평규 회장은 경영진과의 대화에서 "요즘 '3C', 즉 Change(변화), Chance(기회), Choice(선택) 얘기를 자주 합니다. 변화하면 기회가 오고, 기회가 오면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연하게 변화하면 좋은 것을 선택할 기회가 옵니다. 하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습니다."라며 "특히 젊은이들은 회사와 국가를 넘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부지런히 소통해야 합니다. 기업경영의 중심은 '소통'입니다. 소통을 위해 서로 대화를 자주 하고, 융화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라고 역설했다.